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마코 마켓/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고백(2) === 모치조가 집에 돌아왔을 때, 타마코 할아버지가 목에 떡이 걸리는 바람에 병원에 실려가서 구급차가 타마야 앞에 주차했다. 하필이면 마메다이가 배달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에 생긴 일이라 타마코가 울먹이며 걱정하자, 모치조는 타마코·안코와 함께 구급차에 탔고 부모님도 뒤따라갔다. 다행히 할아버지는 무사했고, 진로 이야기를 고헤이(모치조 아버지)에게 들어서 알았던 마메다이는 사내 녀석이면 결심한 걸 미루면 안 된다고 말하며 나중에 반드시 돌아오라고 말했다. 입원 수속을 마치고 부모님들이 먼저 돌아간 동안 모치조는 타마코에게 예전 일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며 평소처럼 지내자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타마코는 모치조가 말한 뜻을 곱씹어보며, 시오리와 칸나는 어색한 상황을 무마하려고 한 말로 추측했다. 그리고 교실에서 모치조를 보다가 초등학생 때 사람 얼굴 모양으로 빚은 떡을 모치조가 보여줬던 일을 떠올렸다. 이제는 타마코가 모치조에게 답을 들려줘야 할 차례였기에 타마코는 언제 말할지 기회를 엿보며, 그 날 저녁에 미도리는 모치조에게 네가 타마코에게 정말로 고백할 줄은 몰랐다며 다시 봤다고 말했다.[* 미도리가 타마코를 대하는 모습은 초등학교부터 사귄 소꿉친구로 묶어두긴 복잡하며, [[동성애]] 요소도 섞인 감정이다. 그리고 모치조와 타마코는 서로 고백할 수 있지만, 타마코는 동성애자가 아니니 미도리가 사랑을 고백해도 받아주지 못한다.] 한편 타마코는 중학생 교복을 미리 사서 입은 안코를 보며 집에서 카세트테이프를 듣다가, 아버지의 자작곡이 끝난 뒤 어머니가 [[반짝반짝 작은 별]] 가사를 바꿔서 들려 준 답가를 듣는다. 다음 날부터 타마코는 다시 가게 일을 도우며, 마칭 페스티벌도 무사히 마쳤다.[* 마칭 페스티벌 장면에서는 바통부를 포함해서 다른 학교 취주악부로 추정되는 인원도 있는데, [[호른]]과 [[트롬본]]을 한 명씩 들고 단체복을 맞춘 여학생이 등장한다. 타마코와 바통부는 미도리가 정한 구호에 따라 서로 좋아하는 걸 구호 대신 외쳤다.] 그 날 저녁에 타마코는 '이누야마'란 학생에게 독감이 유행이라 내일 휴교한다는 소식을 듣고 건너편으로 가서 미치코(모치조 어머니)에게 종이컵 전화기를 받았다. 다음 날, 타마코는 아침에 종이컵 전화기를 들고 등교해서 모치조를 기다렸다. 하지만 모치조는 오지 않고, 미도리로부터 모치조가 오늘 도쿄로 전학간다는 소식을 듣는다. 미도리는 9시에 열차가 출발하니 빨리 가 보라고 말하며 타마코를 보냈는데, 사실 모치조는 학교가 휴교한 김에 도쿄에 당일치기로 대학 견학을 다녀올 예정이었으나 타마코가 모치조를 찾아가 말할 수 있도록 미도리가 판을 마련한 것이다. 칸나가 미도리의 도움으로 고소공포증을 이기려고 나무 위에 무사히 오를 동안, 미도리는 운동장에서 뛰며 고함을 지르고 배경으로 민들레 홀씨가 날아오르는 장면과 함께 남쪽 나라에서 오카리나를 불던 쵸이는 데라에게 바람을 타고 타마코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 때 타마코는 역에서 막 열차를 타려던 모치조를 불렀다. 그리고 모치조가 던진 종이컵 전화기를 무사히 받고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분류:에피소드 가이드]][[분류:타마코 마켓]]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